[진안] 여성 명예읍면장 위촉 군정참여

진안군이 지역출신 출향인사를 분기별로 초청, 1일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해 군정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명예읍면장 위촉을 이번에는 여성인사들로 채워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9일 실시되는 명예읍면장에 전 진안중교장 김규정씨등 11명의 여성인사를 초청,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군정의 홍보역할을 맡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

 

명예읍면장으로 위촉된 11명의 인사들은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주요 건설, 소득사업장을 방문해 민원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는등 실질적인 사무처리와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진안읍에 김규정씨(64), 용담면 공길선씨(54. 한국무늬목건재사 대표), 안천면 한영선씨(53. 삼례중앙초등 교감), 동향면 조귀순씨(40. 전주북초등 교사), 상전면 홍덕순씨(44. 주부), 백운면 서정자씨(46. 농협중앙회근무), 성수면 이정자씨(56. 서울 원불교 교감), 마령면 이봉례씨(52. 재경마령향우회 감사), 부귀면 이영숙씨(50. 전 공무원), 정천면 임신자씨(52. 재경향우회 부녀회장), 주천면 정희씨(46.주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