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생활체육협의회와 청소년상담실이 주관해 운영한 제3회 길거리 농구대회가 10일오전 9시부터 임실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이형로군수, 송병섭생체협회장, 강신영상담실장과 임실관내 초·중등생 30개팀 3백여명이 참석 저마다의 소질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들은 또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의와 대화를 통해 건전한 생활을 터득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형로군수와 송병섭회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건전한 운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