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초동 조치 및 유의 사항을 비롯 사고 처리를 정확히 실시 민원발생 소지를 최소화함은 물론 공정 수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통사고 현장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거자료가 없어져 사고의 원인 및 규명이 곤란할 뿐만아니라 피해자의 구호, 현장의 위험방지 조치, 교통의 원활한 소통회복 등이 긴급을 요함은 물론 사고 발생을 목격하거나 신고를 접한 경찰관과 소방경찰관, 레카차운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신광수 방범교통과장은 “사고당사자는 물론 사고현장을 목격하는 주민들도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현장을 훼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되고 현장변경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정확한 기억과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