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에 대한 애도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키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한의 급격한 화해무드로 인해 자칫 소흘해 지기 쉬운 국가 안보를 다시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