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전북여성 정치발전센터 전정희 소장을 초빙 ‘한국 여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진 소장은 강연을 통해 “한국 여성들에게 뿌리깊게 박혀있는 봉건적 인습인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의미의 인간으로 자리매김되는 여성의 확고한 지위가 필요하다”며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이 시급히 이뤄져 동등한 인격체와 능력에 따라 대우를 받는 사회풍토 조성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남녀고용평등법을 비롯 가정폭력 방지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적 대응 절차와 직장내 갖가지 성희롱의 유형을 비롯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