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세환정무부지사, '연결고리역 충실...'

지난 1일 취임한 장세환정무부지사(47)는 먼저 “20여년이 넘게 언론계에 몸담아왔지만 기대와 역할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고 들고 “도의회와 언론, 정치권등과의 연결고리역할에 최선을 다해 원할하고 역동적인 도정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장정무부지사는 이어 “대내적으로는 도청 위아래간 가교역할도 충실, 유종근지사를 정점으로 활기찬 도정과 새롭게 도약하는 전북발전에 여력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의회와의 관계정립에 대해선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때문에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고 긴밀한 동반자적 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갈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도정에 대한 언론의 비판과 감시도 있어야 발전할 수있다”면서 “사랑의 매로 채찍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