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순여객 최우수 대중교통서비스 영예

임실에 본사를 두고 전주 일부와 임실 순창지역 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임순여객(대표 오영운)이 전북도가 평가한 대중교통업체 운영 및 운전자에 대한 비교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평가됐다.(사진)

 

올해 상반기 인센티브제 도입으로 서비스 개선의 질적 향상과 대중교통이용 선호여건을 확보키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임순여객은 39대의 버스에 63명의 종업원을 투입, 열악한 교통환경 및 근무조건에도 불구, 노사간에 우호적인 협조를 잘 이뤄 최우수업체로 평가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도내 22개 버스업체를 제치고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과 관련 임순여객 오영운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서비스를 개선, 실천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 같다”며 “몸에 배인 친절도, 명찰패용, 규격에 맞는 제복착용, 안전운행 등 앞으로도 주민 우선의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