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께 완주군 동상면 신원리 거인부락 앞 하천에서 조모씨(43·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가 12V짜리 밧데리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으려다 감전돼 실신.
조씨는 친구 하모씨(30)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바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