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실시한 자체 특수시책사업 추진상황을 비롯, 외국인 여성 사회적응교육 상황, 여성단체 기금운영 및 행정지원상황등 모두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이 최우수단체로 평가 받게 된 것은 지난해부터 2003년까지 5년간에 걸쳐 3억원을 목표로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관련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9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오전10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제1회 주부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1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