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폐교에 해병 병영체험장 생긴다

임실해병전우회(회장 임영춘)가 1997년 폐교된 관내 금기초등학교에 ‘해병전우회 병영 민간위탁 교육장’을 만들어 오는 23일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교육장은 1천8백평 규모로 교육장, 내무반, 유격장, 제식훈련장, 기습특공훈련장등을 마련해 사실상 사격장만 없을뿐 현역훈련장과 똑 같은 규모라는 것이다.

 

특히 교육장 한쪽에는 도예실 및 도서관도 마련해 훈련생들이 일과후 도자기나 도예류를 만들수 있는 정서교육장도 배려했다.

 

게다가 교관도 현역시 실제로 교관 생활로 전역한 20여명의 예비역을 교대로 상주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