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3일 밭기반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진안읍 중평과 안천면 상리, 노채지구, 성수면 신기지구 등 55㏊에 이르는 정비지구에 8억4천만원을 투자해 이지역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이 소개됐다.
군은 사업 착공 전에 사업자와 몽리민, 추진부서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첫단계로 이날 안천면 백화리 상리마을회관에서 몽리민을 비롯한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