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박학근서장은 관내 11개 파출소중 불가피하거나 담장이 없는 5개소를 제외한 6개 파출소의 담장을 철거하고 탁자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왕래할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
특히 정천파출소의 경우 동네 사랑방역할을 하고 있어 달라진 경찰상을 모범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평.
정천면 정모씨(43)는 “정병태소장이 부임한 이후 주민들과 형동생으로 지내면서 거리감을 없애 마실나가는 주민들이 경찰서를 찾고 있다”고 달라진 모습을 소개하고 “용담수몰민 이주로 좀도둑이 끌었으나 자율방범대 활동등 주민과의 연대가 좋아져 도둑들이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고 소개.
동향파출소도 창고를 개조해 관내 학생들의 한문교실과 예절교실을 운영하는등 새로운 경찰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