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재산관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29일 군의 한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국유재산이 1천4백90필지에 74만4천평이며 도유재산이 23필지에 1천3백평,군유재산이 9천5백84필지에 1천1백49만2천평으로 이들 대상토지에 대하여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대사하고 불부합 자료를 발췌, 상호 일치시킴으로서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는 각 관리 부서별로 지적공부와 등기부등본을 대사하고,9월10일까지 불부합자료 색출목록을 작성하여 연말인 12월31일까지 토지표시변경과 국,공유재산 전산관리 프로그램을 정비할 방침이다.
일제정비가 완료되면 국,도,군유재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효율적인 재산관리는 물론,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쓰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