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긴수 전북농협지역본부장은 2일 오전 8시 농협장수군지부를 방문, 한병인 부군수를 비롯 최용득 군의회의장 라화종 경찰서장등 장수관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과 환담했다.
이희찬 지부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김본부장은 “통합농협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과 관계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새천년 전북농협 운영지침을 ‘봉사·경영·창의’로 정했다”며 농협의 봉사기능 강화를 역설했다.
김본부장은 또 “장수지역은 산지유통선진지역으로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산지유통활성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