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시민단체 합동 음주 단속

순창경찰서(서장 서천호)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11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집중적인 음주단속을 펼쳤다.

 

이날 음주단속은 88고속도로 인터체인지등 2개소에서 경찰행정발 전위원회(위원장 한동락)와 어머니 참봉사회(회장 이남숙)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동안 실시된 이번 합동 음주단속에서 혈중 알콜농도 0.275%인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된 유등 면 최모씨(45)등 모두 4건을 단속하는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