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최근 S/W전문업체에서 제작한 92개의 유틸리티S/W를 비롯 35개의 멀티미디어S/W등 총2백여개의 교육 및 인터넷통신 관련 S/W목록을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했다.
또 교육관련 홈페이지 9개와 21개의 사이트, 15개의 공개자료실을 소개한 안내서를 발간, 일선 교사들에게 제공했다.
교육청이 이같이 교육정보관련 공개용 S/W안내제를 실시키로 한 것은 교사들이 정보의 바다에 쉽게 접근함으로써 급변하고 있는 정보화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로인해 교사들이 교수학습자료 및 인성교육자료를 쉽게 입수하게 됐다”며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정보와 마인드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교육청은 올해의 교육지표를 ‘새 뜻, 참 멋’으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정보화시설을 확충하기 시작, 8월 현재 1교사 1컴퓨터시대를 맞고 있으며, 2학기에는 장비확충으로 한학년 한교실 전산교육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