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고향과 조상을 찾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맞이 특별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7일간, 16명의 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16개노선 1백81.5km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노면이 변형되거나 균열된 부위등을 보수하게 되며 사리도의 경우는 침하나 융기부위의 노면정리와 도로변의 풀베기 등 도로와 관련된 일체의 모든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