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사무소는 최근 섬진제 최말단인 관내 하서면 지역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16㎞의 상서간선에 대해 전직원 수초작업을 실시, 몽리민과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유지는 물론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하서지역은 섬진제로 부터 60㎞지점의 최말단에 위치해 상서간선을 기점으로 1백80㏊농지가 펼쳐져 있어 관내 쌀생산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곳.
지역사무소는 특히, 휴일에도 불구 대풍을 앞두고 마지막 용수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부안지역사무소는 또, 개암제 저수량부족에 따른 급수가 어렵게 되자 사산제 상류에 50마력의 양수기와 철관 9백70㎞를 매설하는 한편, 두포천상류부 1천4백m를 준설하고 1백50마력의 양수기를 설치함으로써 사산제 저수량확보에 최선을 다하는등 완벽한 보급수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부안지역사무소는 또 우천시 중요하천 배수관문 적기 개방으로 침수피해방지에 진력하는등 올해 풍년농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