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 임원및 관내 10년 이상 무사고 영년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부안군 친절교통봉사대는 발족과 함께 교통사고줄이기 및 운전자 친절운동, 소년소녀가장 및 노인, 불우이웃돕기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밝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부안만들기’에 나섰다.
관내 부안읍 봉덕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존 영년자회를 흡수하여 새롭게 조직을 갖춘 친절교통봉사대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주요 시가지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매월 26일은 봉사의 날로 정하여 관내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비롯, 독거노인등 주변의 불우이웃돕기와 환경보호 캠페인도 병행 전개하는등 보이지 않는 사랑실천으로 군 전역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친절교통봉사대는 또 서울지부와 결연을 맺고 관내 오지학교 어린이들에게 서울의 주요시설을 견학할수 있도록 주선하는 사업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