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추석 전인 9월 4일부터 9일까지 소요될 자금을 조사한 결과, 건설 관련 공사대금 68억1천만원을 비롯 생활보호대상자 중추절 특별위로비 3억3천만원, 경로당 운영 및 난방비 7천7백만원, 민간보조사업비 1억9천만원, 기타 경비 9억원등 총 83억원 가량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군은 체불노임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건설 사업장에서 신청한 선급금 및 준공급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여 업체의 부담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내 생활보호대상자와 경로당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위로금 및 운영비 등을 차질없이 집행하여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