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림부는 서규용 차관보 등 관계인사 4명과 국회행정실 김기영 수석전문위원 등 6명이 동행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군산시와 전북도 등으로부터 피해상황을 직접 보고받은 뒤 국회차원의 피해농가들에 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상습 피해지역의 하나인 성산지구 1백72.9ha는 배수개선사업이 매우 시급하다고 들고 이를 위해 구암배수문 3련을 5련으로 확장하는 것이 요망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