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 주논개 대축제를 앞두고 열린 이날 품평회에는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3백여명이 참석, 조리과정을 지켜보고 출품된 음식을 직접 맛보았다.
이번 토속음식품평회는 토속음식점으로 지정된 10개 일반음식점 업주들이 출품한 독특한 음식들이 식탁에 올랐는데 출품작마다 독특한 맛을 자랑,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라찜, 흑염소주물럭, 옻닭요리 등 업주들이 새롭게 개발한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는 특이한 맛을 즐기려는 발길로 북적거렸다.
이날 자라찜, 흑염소전골등은 보급이 장려돼야할 음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