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퍼플상가 전주 스케치

한일 프로축구 친선경기를 위해 8일 저녁 전주에 도착한 일본 교토퍼플상가 선수단 40여명은 이날 전주 송천동 ‘호남각’에서 정식을 먹었다.

 

선수들은 “전주의 음식맛이 잘 맞는다”면서 밥그릇을 거의 비웠고 일부는 비빔밥을 먹고싶다고 해 음식점측이 부랴부랴 준비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비가오는 날씨때문에 고속도로가 막혀 긴 여행에 피곤한 기색을 드러냈고 9일 오전에는 대부분 수면을 취했다.

 

일본 선수들은 9일에는 이동을 삼가고 컨디션 조절에 힘썼으며 임원단은 이날 점심때 다시 이 음식점을 찾았다.

 

이날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훈련을 한 선수들은 “한국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북현대와 경기를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알찬 내용의 경기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