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정기를 이어받은...'

임수진 진안군수는 제3회 세계 주니어 태권도 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한 김수양(핀급, 진안제일고 1년) 양과 진안제일고 태권도부 학생들을 초청, 격려했다.

 

김양등 4명의 초미니 제일고 태권도부 학생들은 “마이산 정기를 이어받은 자부심으로 고향의 명예를 높이겠다”면서 “이번대회 우승을 계기로 태권도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임수진군수는 “우리 군이 태권도 공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점에서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값지고 알찬 열매였다”고 격려하고 “운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을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