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적기수확을 돕기위해 현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순회수리는 상전면과 성수면, 마령면, 부귀면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콤바인과 트랙터, 관리기 등 수확기종을 중점적으로 수리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내에는 트랙터 6백98대, 콤바인 2백78대, 관리기 2천1백65대등 3천2백여대의 수확용 농기계가 보급돼 있다.
한편 진안군은 매년 농사철을 맞아 부속품 품귀로 농민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농기계 수리센터에 최대한 부속품을 준비토록 협조요청을 하는등 적기수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21일 동향면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이동군정 운영시에도 각종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