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울은행 호남영업본부장

“침체된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여신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이종복(50) 신임 서울은행 호남영업본부장의 취임일성이다.

 

이 본부장은 “일선 영업점과 본점 종합기획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호남지역본부의 영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74년 서울은행에 입행했다. 노량진·대림동·고대병원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부임 전까지 종합기획부 부부장으로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선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