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황단대제 봉행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황단대제가 27일 진안군 주천면 황단현지서 유림과 지역민등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주천면 대불리 화양산 자락에 위치한 황단은 1919년 이덕응선생이 고종황제의 승하소식을 듣고 제자들과 단을 설치해 매년 대제를 봉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