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4일 길놀이 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전북궁도대회, 농악경연대회, 신위제, 농특산물 전시장 개장, 향토사진작가 초대전이 계속됐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재경, 재부, 재전향우회원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고향의 밤’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회 김태식의원과 김진억도의회의장 겸 재전향우회장, 이형로군수, 양영두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김재식재경향우회장, 박승천애향운동본부장등이 각종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번 행사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5일 오전 11시부터 임실초등학교에서는 군민의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와 군민의장 수상자에 대한 장증 수여식 등이 계속된다.
또 7일 오전 11시부터는 관촌사선대 광장에서 문화제의 최대 이벤트이며 하이라이트인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식이 펼쳐지며 사선루각 준공 및 사선녀 선발대회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