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구림면 남정마을 회관 준공식이 4일 낮 12시 임득춘 군수를 비롯 강신득 구림면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및 출향인사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이 회관은 경로당겸 마을회관으로 활용토록 신축됐으며 군비보조 3천만원, 마을 주민부담 2천만원등 모두 5천만원을 들여 벽돌스라브 28평 규모로 신축됐다.
한편 준공식과 기념식이 끝난후 참석자 모두가 함께 올 풍년농사에 감사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흥겹게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