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력갑문, 신시도, 1호 방조제 등의 사업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것 같다”면서, 정당적 차원을 떠나 국익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환경위 의원들의 현장 방문에는 도내 출신 강현욱·장성원의원이 상임위 소속이 아니면서도 참여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영두씨(새만금사업보상대책추진위원장)와 신형록씨(새만금사업을 반대하는 부안사람들 대표)가 각각 찬반 대표로 나서 사업의 당위성과 반대 입장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