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오수파출소(소장 조병길경위)가 전북경찰청이 각종 치안 업무를 평가한 결과 올해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동안에 걸쳐서 각종 치안행정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관서의 명예도 살리는 뜻에서 포상도 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오수파출소는 지난 99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말일까지 1년 동안에 걸쳐서 주민만족도 조사, 구역책임 순찰제, 환경친화적 개선, 민생치안활동, 민원처리등의 평가를 받아 온 결과이다.
특히 지난 12일 실시된 제 55주년기념 도내경찰관 체육대회에서도 테니스와 탁구등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 하기도 했다.
한편 이경필임실경찰서장은 “최근들어 임실경찰이 민원인과의 유대는 물론 치안업무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어서 체력단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