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심각해 지고있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기 위한 환경교육관이 지난 13일 오후 임실군 운암면 옥정리현지에서 개관식을 갖음으로써 관광지 옥정호에 새로운 명물로 등장하게 됐다.
부지 7천3백95㎡에 지상 3층, 지하 1층에 건축면적만도 1천43㎡로 13억원을 들여 지난 97년부터 추진해 오다가 이번에 개관을 보게 된 것이다.
교육관에는 강당, 세미나실, 실험실, 분임토의실, 식당, 숙박시설등 교육생들의 편익에 완벽을 기하게 건축됐다. 교육관 운영은 한국 그린크로스에 위탁해 운영을 맞도록 했으며 초중고등학생, 직장인은 물론 각종 단체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이형로군수, 김상현. 박정훈전의원, 양영두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유성엽도보사환경국장과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