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배우자는 김대통령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여성 5백명대상 설문조사 결과

 

김대통령이 최고의 배우자감 역대 대통령가운데 미혼여성들에게 배우자로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은 누굴까. 자상한 애처가 이미지의 김대중대통령이 최고의 배우자감으로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의 20·30대 미혼여성 5백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우자로서 으뜸은 김대중대통령(31.3%)이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박정희(25.2%) 전두환(12.8%) 최규하(8.8%) 노태우전대통령(8.4%) 순으로 나타났다.

 

김대중대통령은 배우자에게 과다혼수를 요구하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가사분담을 하며, 처가식구를 잘 챙겨주고, 고부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또 외박을 한번도 하지 않을 것 같은 대통령부문에서도 1위로 꼽혔다.

 

배우자에게 과다혼수를 요구하지 않을 것 같은 대통령으로는 김대중대통령(36.8%)에 이어 박정희(35.8%) 최규하(8.8%) 윤보선전대통령(7.4%)순으로 나타났다.

 

가사분담에 적극적일 것 같은 대통령에서도 김대중대통령이 41.7%로 가장 높았고, 노태우(18.1%) 최규하(12.8%) 이승만(7.8%) 전대통령이 뒤를 이었다.

 

처가식구들은 잘 챙겨줄 것 같은 대통령으로는 김대중대통령(28.1%), 전두환(25.2%) 노태우(13.3%) 최규하전대통령(8.0%) 순이었다. 반면 생활비를 가장 넉넉하게 줄 것 같은 대통령으로는 전두환 전대통령이 27.5%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김대중(25.2%) 노태우(21.2%) 박정희(6.6%) 김영삼전대통령(5.1%)이 뒤를 이었다.

 

연애상대로 가장 매력있는 대통령으로는 박정희전대통령(28.5%)이 최고로, 김대중대통령(21.8%)은 2위, 다음으로 전두환(17.9%) 노태우전대통령(8.0%)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김대중대통령은 20대에 인기가 높은 편이며, 30대는 박정희전대통령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