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25t 트레일러가 2.5t트럭 덮쳐

지난 4일 오후3시25분께 임실군 관촌면 삼거리에서 탈곡기를 싣고와 내려 놓고 잠깐 세워둔 전북 90가 2982호 2.5t트럭(운전사 심막동, 50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을 충남 83마 3031호 25t 트레일러(운전사 송정헌, 31. 대전시 대덕구)가 덮쳐 화물차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도록 2m 아래로 깔아 뭉개 버렸다.

 

다행이 운전사 심씨가 탈곡기를 인근 논으로 이동시킨 후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송씨와 함께 타고있던 두딸이 가벼운 상처만 입었으나 이날 오후 2시간여 동안 관촌 소재지권은 엄청난 교통체증이 발생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