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ell you what.
얘기할 게 있어.
A: Mom, I want this ice cream but I don't have enough money.
엄마, 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데 돈이 모자라요.
B: I tell you what. If you help me with the laundry this afternoon I'll give you the money for the ice cream.
오늘 오후에 빨래하는 걸 도와주면 내가 아이스크림 값을 줄께.
A: Okay.
좋아요.
B: Here you go.
여기 있다.
처음 만난 사람과 외국어로 이야기를 하려면 "무난한 화젯거리(safe and neutral topic)"를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고 무엇보다도 공통의 화제를 찾아내는 것이 대화를 이어가는 요령입니다.
날씨나 기후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인데, 그 이유는 우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서 정치나 종교처럼 의견 차이로 인해 생기는 어색함이 없어서 좋고, 쉽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I tell you what."은 직역하면 "너에게 할 얘기가 있다."라는 뜻이지만, 위의 예의 경우는 "Here's a deal"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 "이렇게 하는 게 어떻겠니?"정도로 해석하면 무방하겠습니다. "tell you what"은 숙어로 "이봐", "저말이야"라는 뜻으로 말의 앞머리에 쓰는 게 보통입니다.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기억해>
* Let me tell you something. 할 말이 좀 있는데요.
* I want to ask you something.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 Tell you what, I'll go away this week 이봐, 이번 주에 난 떠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