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orry, but I have to leave the meeting early.
죄송합니다만, 저는 모임에서 일찍 나가야만 하겠는데요.
A: I'm sorry, but I have to leave the meeting early.
B: Why?
왜요?
A: I have to help my daughter with her school project.
제 딸아이의 학교 숙제를 도와줘야만 하거든요.
B: Oh, okay.
아, 그렇게 하세요.
누구에게나 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약속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직위가 높은 사람이나 늘 스케줄이 꽉 차 있는 사람과의 약속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과 약속을 해놓고 그 약속이 가능한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이 약속을 제안해 올 때 무턱대고 "I'm very busy.(제가 무척 바빠요.)"라고 말해버리면 상대방이 무안함을 느끼게 되므로 이럴 때는 "I'm sorry, but I have another appointment.(죄송하지만 선약이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말하면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주고 거절의 명분도 확실해지게 됩니다.
< 기억해 둘 만한 표현들 >
* I'm sorry, but I have a full schedule today. 미안하지만, 오늘은 스케줄이 꽉 차 있습니다.
* I hate to say goodbye, but it's time to go.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가야할 시간이에요.
* Phone me as soon as you get there. 거기에 도착하는 대로 저한테 전화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