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공직분위기 쇄신 결의대회

- 임실군청직원 4개항의 결의문 채택도   

 

유일수임실부군수를 비롯 실과소장과 읍면장등 임실군공무원 2백50명은 지난 1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이형로군수의 전격 퇴진으로 공직분위기가 침체되고 공직자들의 사기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청원조회를 겸해 실시됐다.
유 부군수는 이날 “주민자치의 염원속에 탄생한 민선군수가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직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착잡한 마음이다”고 말하고 “우리 공직자들은 이같은 고통을 인내하고 군민에게 다시 한번 심판 받는다는 자세로 본연의 임무에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무원들은 소명의식을 갖고 책임을 다하고, 군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직원들은 행정전문가가 되기위해 연수연찬에 힘쓰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발전과 번영에 솔선수범 할 것등 4개항의 결의문도 채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