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수)는 지난 6일 장수군 산서면 이룡마을에서 김상두 장수군수 를 비롯 각급기관장,마을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쌀엿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쌀엿 가공공장은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3평 규모의 시설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생산목표는 연간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군 농기센터 김길수 소장은 “농한기 농촌 여성들의 유휴노동력 활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우리농산물 살리기 운동과 함께 농촌 소득 증대에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