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새해 영농설계로 한해 농사 시작

무주군은 영농현장의 애로기술과 새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농정 시책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반딧불 새해 영농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1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농가별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경영에 직접적인 영양을 주기 때문에 농가의 참여 열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대상인원을 확장하여 관내 농업인 3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여성농업인 6백여명이 참여하여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농촌 여성농업인의 활성화가 기대되고있다.


 

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를 친환경농업 원년의 해로 설정,양심농업,도덕농업의 실천과 대전-무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도시 근교농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생산,유통,판매면에서 타지역을 압도하는 농업경쟁력을 확보하여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것 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