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설 맞이 위생업소 특별단속 키로

임실군보건의료원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 국도 17호선 주변 45개 위생업소 및 인근 주요 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검사를 실시 하기로 했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이번 검사에는 업소환경 및 화장실 청결관리, 가격표 게시유무 및 준수시실,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이나 보관, 무신고제품 취급여부, 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상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군 의료원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명예 감시원을 동원,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이 훨씬 경과된 식품을 진열한 4개 업소에 대해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하기도 했다.

 

한편 임실군의료원은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검사를 강화, 부정식품이 근절 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