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마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에 따르면 교통, 재해, 의료부문을 비롯 상하수도, 물가, 증명발급 처리 등에 50여명을 7개반으로 편성해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운영될 종합상황실에서는 지역단 위 사건과 사고, 생활민원의 상시 처리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업무 관련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시장 및 터미널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 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폭설등 악천후를 대비해 교통소통 대책 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임득춘 순창군수는 “설 연휴 기간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훈 훈하고 인정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