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스안전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최근들어 유가급등과 레저차량 선호현상으로 LPG사용 차량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찰량운전자 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부의 협조를 얻어 무주군 현지 출장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에 의거 LPG차량은 구입후 1개월 이내에 가스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으나,소유자들의 법규 미숙과 전주에 소재한 한국가스안정공사 전북지부 안전교육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등의 사유로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사례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케 됐다고 밝히고 교육후 안전교육 미이수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