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시야에 장애가 되는 가로수 일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교통량이 빈번한 19번,30번,37번 국도변과 주요 지방도변에 있는 가로수와 조경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착수했으며 교통장애 수목에 대한 전지전정과 이식,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이 실시하고 있는 정비 대상 가로수는 운행나무외 8종 4백90여본으로 이중 2백50여본을 완전 제거,이식하고 전지전정할 계획에 있어 시원하고 정돈된 가로환경 변모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파생되는 임산부산물은 관내에 있는 친환경농업 퇴비화 공장으로 운반,목분 퇴비로 재활용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