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하수종말처리장 공사 순조



 

용담호 1급수질 유지에 관건이 될 진안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가 토지매입이 90%까지 진척되는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하수종말처리장은 1백30억원을 투입해 1일 3천톤의 처리용량 규모로 건설되는데 지난해 12월30일 사업착수, 2천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20일 기본및 실시설계 보완용역을 착수하고 8월중 환경부의 인가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하수종말처리장은 24필지 5천10평의 부지에 건설되는데 사업추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매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

 

군은 26일 현재 토지기공승락 90%, 보상금 수령 70%로 착공에 별다른 문제없이 공정별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안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면 전주시등 5개 시군 1백40만 도민에 청정 상수원을 공급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