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그린투어리즘 국가시책으로 추진될 듯



 

순창군이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 사업이 국가시책사업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순창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 사업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농외소득원 확충차원에서 채택돼 지난 2월 7일 농림부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농림부는 또 그린투어리즘을 국가 중요 시책사업으로 채택한다는 방침아래 순창군을 시범모델지구로 선정키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오는 4월말께 순창군청 회의실에서 그린투어리즘과 관련된 대학교수, 연구원, 농림부 관계관, 공무원 등을 초청해 그린투어리즘 국가 정책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순창군이 그린투어리즘 사업의 모델시범지구로 선정되고 그린투어리즘이 국가 중요시책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경우 관련 사업비가 대폭 지원돼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