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운암파출소 최병석소장 외 5명의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에 걸쳐서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노인들을 위로 격려해 줬다.
이날 집에까지 찾아와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김이분노인(78·임실군 운암면 운종리)은 “참으로 고마운 경찰아저씨들도 많고 자식보다 더 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