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 용담댐 주변 정비사업비 2백74억원이 배정돼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용담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승인하고 이같은 예산을 배정했다는 것이다.
건교부는 총 3백억원의 정비사업비를 승인, 이중 2백74억원을 진안군에 배정했으며 무주군에 12억원, 금산군에 12억원, 완주군에 2억원을 각각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은 3개년에 걸쳐 실시할 사업비를 올해 63억원, 내년에 1백14억원, 2천3년에 9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에는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농로확포장등 4건, 복지문화 시설사업으로 마을회관 건립등 29건, 공공시설사업에 도로개설, 하천, 하수도 시설정비등 28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