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개선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주민불편해소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부안군이 올해 총사업비 38억4천여만원을 투자, 마을안길 및 비포장도로 포장, 회관건축, 교통편의시설확축등 총 2백93건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숙원 해결및 불편해소에 진력키로 한것.
22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우천시 토사유출과 진흙탕길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계화면 용화마을 안길포장(길이 3백m 넓이4m)을 비롯 마을 진입로 포장 1백6건, 도로 훼손으로 차량통행이 불편했던 보안 신복마을등 아스콘 덧씌우기 50건, 신성마을 회관신축1동등 총 62동의 회관을 신축및 보수공사로 쾌적한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승강장설치 22동등 올해 모두 2백93건의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생활환경을 개선, 주민 복지증진을 다진다는 것이다.
특히, 군은 난공사를 제외한 1백58건의 공사에 대해서는 군자체 설계반을 이용, 최대한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계획이며 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도 조사측량을 마치고 이번달 말까지는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