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을 관광지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광협의회 구성과 이벤트를 활용한 자매결연간 관광교류협체를 구성하는등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현재 군은 장수지역을 알리기 위해 논개사당, 논개생가지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관광장수 활성화를 부르짓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마인드등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뿐 아니라 축제행사의 프로그램도 특색이 없어 식상함을 주고 있다.
또한 장수지역에는 각종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이를 적절히 이용하는 축제로 문화관광상품과 테마형이벤트를 개발해야 하는데도 대개 천편일율적인 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이 축제와 관련된 전문적인 공무원이나 관련 단체등이 전문성이 결여되어 당초 목표하고 있는 관광객 유치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광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에게 의견을 수렴하여 관광사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