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보건소서 흡연예방교육 실시



 

주군 보건소(소장 황문원)는 지난 23일부터 이달말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41.6%,미국 28.2%,일본 26.2%,영국 20.5%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배이상 흡연율이 높으며,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예방차원의 교육을 실시케 됐다" 고 밝히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사람보다 약10년∼20년까지 생명이 단축되며,담배 1개피를 피울때마다 5분30초씩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고 밝혔다.


 

흡연인구 감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한국금연연구소 권승구 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에 걸친 강의와 VTR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